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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, 드럼, 색소폰 중 뭐가 쉬울까? 악기별 특징과 입문 팁 정리

by viva-dh 2025. 4. 10.

색소폰 기타 드럼

초보자가 알아야 할 악기별 비교

기타

기타는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기타, 클래식 기타 등이 있습니다. 손가락이나 피크를 사용해 연주합니다. 기타의 주요 역할은 멜로디를 연주하거나 코드로 반주를 합니다. 팝과 록, 포크, 재즈,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에 활용 가능합니다. 무게가 가벼워 휴대성이 높아 어디서든 연주가 가능합니다. 코드 반주가 쉬운 편이지만 코드를 전환하거나 손가락 힘을 기르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초보자용 기타는 10~30만 원 선에서 구매 가능합니다.

 

드럼

드럼의 종류는 어쿠스틱 드럼과 전자드럼이 있습니다. 스틱을 사용해 연주하며 손과 발을 함께 사용합니다. 드럼은 리듬 및 비트로 밴드의 중심 역할을 합니다. 록과 메탈, 재즈, 힙합,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필수 악기입니다. 크기가 커서 휴대성이 매우 낮고 연습 공간과 소음 문제가 있어 연습 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. 초보자용 전자드럼 가격은 약 50~100만 원 정도이고 어쿠스틱 드럼은 100만 원 이상입니다.

 

색소폰

색소폰은 알토 색소폰, 테너 색소폰, 소프라노 색소폰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. 리드를 진동시켜 소리를 냅니다. 입술과 호흡이 중요합니다. 색소폰의 주요 역할은 멜로디 연주입니다. 재즈, 클래식, , 펑크 등의 장르에서 활용합니다. 기타보다는 크지만 드럼보다는 작아 휴대성은 중간입니다. 색소폰은 호흡과 입 모양(엠보슈어) 조절이 필요해 초반에는 소리를 내는 것이 어렵습니다. 초보자용 색소폰의 가격은 약 70~150만 원 정도입니다.

 

소음, 난이도까지 한눈에

기타는 초반에 코드 운지가 어렵지만 코드 몇 개만 익히면 간단한 곡 연주가 가능해 성취감을 빨리 느낄 수 있습니다.

드럼은 기본적인 4비트 패턴은 어렵지 않습니다. 하지만 양손과 양발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
색소폰은 소리를 내는 것이 초반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기본 운지를 익히면 멜로디 연주가 가능한 점에서 초보자도 빠르게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빠르게 연주를 즐기고 싶다면 기타를 선택하고 리듬 감각을 기르고 싶다면 드럼을, 풍부한 멜로디 연주를 하고 싶다면 색소폰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 

연습 공간과 유지비까지 꼼꼼히 따져보자

기타는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연습할 수 있지만 힘을 줘 코드 연주를 하면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드럼은 소음이 가장 심한 악기입니다.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전자드럼이나 방음 환경이 필요합니다. 색소폰은 소리가 크기 때문에 연습 공간이 중요하며 약음기 사용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. 만일 연습 공간이 제한적이라면 전자드럼이나 소리가 작은 클래식 기타, 약음기 사용이 가능한 색소폰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.

기타는 줄을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며 보관할 때 습도 관리가 필요합니다. 드럼은 드럼 헤드 및 스틱이 마모되므로 교체가 필요합니다. 색소폰은 정기적인 청소와 리드 교체가 필요하며 관리가 중요한 악기입니다.

 

내 취향에 맞는 악기

초보자가 배우기 쉬운 악기를 원한다면 기타를 선택하고 활동적인 연주를 좋아하고 리듬 감각을 기르고 싶다면 드럼을 선택하고 멜로디 중심의 연주를 좋아하고 감성적인 사운드를 원한다면 색소폰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 악기 선택은 자신의 음악 취향과 연습 환경, 그리고 얼마나 꾸준히 연습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. 어떤 악기를 선택하든 즐겁게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